세계 최고의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한해운(회장 이진방)이 강남구 삼성동에 신사옥을 마련해 11월 24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강남시대를 열어나간다.
대한해운은 최근 강남구 삼성동에 대지 1893.3㎡(572.72평)에 연면적은 1만 401.50㎡(3146.31평),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신사옥 건설을 마무리하고 21일부터 사무실을 이전을 시작했다. 대한해운은 24일 사무실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고 조촐하게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지난 2007년 3월 착공된 대한해운의 신사옥은 1년 8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