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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2.11)

10일 국제유가는 OPEC이 12월 총회에서 대규모 감산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5/B 상승한 $43.5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7/B 상승한 $42.4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EIA의 석유수요 감소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0.45/B 하락한 $39.28/B 선에서 마감됐다.
 

OPEC이 12월 17일 개최 예정인 151차 OPEC 임시총회에서 대규모 감산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OPEC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가 장기 기간계약자들에게 ‘09.1월에는 계약 물량 미만 수준을 공급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OPEC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도 OPEC의 감산 결정에 협력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Citi futures사의 Tim Evans 분석가는 OPEC이 12월 총회에서 상당 수준의 감산을 결정할 것이며, 쿼터 준수율도 높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미 자동차 제조 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가능성 및 이로 인한 에너지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에 의하면, 12월 5일 기준 원유,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가 각각 전주대비 39만 배럴, 370만 배럴, 560만 배럴 증가한 3.2억 배럴, 2.02억 배럴, 1.30억 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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