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만에 사상 최악의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해운불황을 겪고 있는 국적외항해운업계는 금융위기 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정부당국과 다양한 선제 대응에 착수하고 있으나, 제반 현안들의 대책마련에 여의치 않은 안타까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선주협회를 비롯한 30여개 단체들이 해양산업총연합회를 출범시키면서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관계요로에 호소하면서 한가닥의 희망을 안고 험난한 항로를 헤쳐 나아가고 있다. 해사경제신문이 뽑은 국적 외항해운업계의 10대뉴스는 다음과 같다.
④129개 외항해운업체 사상 최고 33조9751억원 매출액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