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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 유가 상승(1. 3)

2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부양 기대로 석유수요 증가 예상 제기와 중동 정정불안 가중, 유럽국가의 러시아 가스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4/B 상승한 $46.3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2B 상승한 $46.91/B에 마감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과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등이 반영되어 전일대비 $6.43/B 상승한 $42.88/B에 거래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로 미 증권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하였으며,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전망 제기로 상승했다. 석유시장는 경기부양으로 인한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전일에 이어 지속돼 미국 다우존스공업지수는 2.6% 상승한 9,005.62에, S&P 500지수도 2.7% 상승한 927.82에 마감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7일째 지속하면서 주변 중동 산유국으로 사태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 시작했으며,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통과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럽 국가들의 가스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이 관통하는 국가이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가스 대금 미납을 이유로 1월 1일부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한편, OPEC 국가의 석유수출량 감소 예상으로 OPEC의 감산 정책이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을 예상했고,

석유선적 컨설팅회사인 Oil Movement사는 OPEC의 1.17일 기준 4주 평균 석유수출량은 2,375만b/d로 전월대비 25만b/d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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