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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8)

7일 국제유가는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 석유재고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우려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95/B 하락한 $42.6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67/B 하락한 $45.8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가스분쟁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1.72/B 상승한 $50.25/B수준에서 마감됐다.
 

미 석유재고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증가폭을 나타내며 유가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 주간 미 석유재고발표 결과(1.2일 기준) 미 원유, 휘발유, 중간유분재고는 각각 전주대비 668만, 333만, 179만 배럴 증가한 3.25억, 2.11억, 1.38억 배럴을 기록했으며, 블룸버그는 미 석유재고 사전조사에서 금주 미 원유재고가 8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WTI 선물인도지점인 미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 재고가 전주대비 14.6% 증가한 32.2백만 배럴로 사상최고치를 나타내며 WTI 유가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고용지표 악화 등 경기침체지속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우려가 지속되며 유가하락에 일조했으며, ADP 발표 작년 12월 미 민간부문 고용이 69.3만명 감소하며 2001년 1월 통계발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1월 2일 기준 4주 평균 미 휘발유 수요는 9백만 b/d로 나타나며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EIA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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