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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1.9)

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가중되면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3/B 하락한 $41.7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9/B 하락한 $44.67/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4.54/B 하락한 $45.71/B수준에서 마감됐다.
 

미 고용지표 악화 예상 등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가중되며 유가 하락했다.
 

미 정부의 12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블룸버그의 사전조사 결과 실업자수가 51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 가중됐다.
 

2008년 실업자 수 총계는 240만으로 6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실업급여 수당자의 수가 지난주에 460만 명을 기록하여 1982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침체의 심각성을 증명해줬다.


MF Global사의 John Kilduff 분석가는 고용지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이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세계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하락하여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으며, 1월 8일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0.31% 하락한 8742.46 기록했다.
 

월마트의 지난달 점포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하는데 그쳐, 로이터 예상치인 2.8%에 훨씬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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