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고향길 서비스 실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설연휴 기간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해 도서지방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인천항을 다시찾고 싶은 항만으로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여객터미널 이용 귀성객들에게 ‘행복한 귀향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친절과 감동이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선 여객터미널을 찾는 차량이용 귀향객의 불편과 주차료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이용하는 여객분들에게 23일~28일 설 연휴기간 동안 2일 이상 장기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비의 50%를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우미 4명을 배치하여 귀향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무료로 음료(생강자, 유자차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여객터미널을 통해 귀향하는 연안 도서민 귀향객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따스한 감동이 넘치는 여객터미널'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