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박정천)은 22일 케이엘넷   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 보안 서비스(Ubiquitous Security Service) 사업 발표 및 컨소시엄 협정식을 맺고 'IT와 정보보호융합'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이날 협정식에는 (주)더존정보보호서비스, (주)시큐브, (주)유스마트테크, 케  이티비솔루션, (주)에이쓰리시큐리티, (주)퓨전아이텍, e-Smart Korea의 대표이사 및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USS사업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요구하는 소송 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개인정보유출을 차단하고 취급자의 정보를 법정에서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 USS 구성도 및 적용사례

아울러,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보험회사, 휴대전화사업자 등 전국 대리점을 운하는 회사는 개인정보취급자의 지문 및 공인인증서 기록이 남겨져 있어, 정보 유출 차단 및 법정에 증거자료를 제출할 목적 등으로 이용자 요구수준에 맞춘 정보보호가 가능해 진다.

또 신용카드 크기의 스마트카드에서 사전에 등록된 자신의 지문과 공인인 증서의 암호로 접속하며, 접속과 동시에 VPN이 열려 암호화된 터널링을 제공해 주어서 키스트로킹 등 공격 차단이 가능해져, 인터넷 뱅킹을 비롯해 증권거래, 국세청 등의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서비스나 그룹웨어, 이메일 등 내부프로그램을 집이나 PC방, 국내외 출장지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지문스마트카드를 통한 접근통제 △가상사설망을 통한 암호화 △ 지문 및 공인인증서 인증 모듈을 통한 로그인 △ 개인정보 유출자 색출을 위한 포렌직 서비스를 제공하여 법정제출 증거 확보 △ 개인 PC 보안 및 하드디스크 암호화 백업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하다. 
  
케이엘넷 박정천 사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사용자 중심의 IT융합 개념의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이 가능해 질 것을 기대하며, U-City, 금융, 물류, 유통 등의 기본사용자 접속통제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