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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1.24)

23일 국제유가는 OPEC의 지속적인 감산 이행 및 세계경기침체 심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80/B 상승한 $46.4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8/B 상승한 $48.37/B에 마감한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6/B 상승한 $42.41/B 수준에서 마감됐다.


OPEC 회원국들이 감산 결정을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유가는 상승했고 Petrologistics사에 따르면 '09년 1월 OPEC(이라크 제외한 11개국) 생산량은 '08년 12월 대비 155만 b/d(5.4%) 감소한 2,615만 b/d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OPEC은 지난 12월 총회에서 09년 1월부터 2,485만 b/d 수준까지 감산할 것이라고 결의한바 있다.
 

Energy Security Analysis사의 Sarah Emerson 이사는 OPEC의 감산으로 인해 수 개월 이내에 상당부분의 공급초과분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 세계 경기 침체 심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함에 따라 석유 시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품시장에 자금이 유입됐으며 금 가격은 장중 온스 당 900달러 선을 상회하면서 '08년 10월 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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