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 구글코리아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은 ‘구글코리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구직자 1,64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15.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유한킴벌리’(8.9%) ▲‘삼성테스코’(7.3%) ▲‘한국닌텐도’(4.8%) ▲‘나이키스포츠’(2.7%) ▲‘넥슨’(2.4%) ▲‘로레알코리아’(2.4%) ▲‘소니코리아’(2.4%), ▲‘한국마이크로소프트’(2.4%) ▲‘한국P&G’(2.4%)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를 기업별로 살펴보면, ▲‘구글코리아’ ▲‘유한킴벌리’ ▲‘한국P&G’는 ‘기업문화 및 복리후생’을 첫 번째로 꼽았다.


또 ▲‘삼성테스코’ ▲‘한국닌텐도’ ▲‘나이키스포츠’ ▲‘로레알코리아’ ▲‘소니코리아’는 ‘기업 이미지(대외적 평판 및 인지도)’를 ▲‘넥슨’은 ‘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선택했다.


외국계 기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22.7%가 ‘우수한 복리후생제도’를 선택했다. 이어 ‘자기계발 등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18.6%), ‘자유로운 기업문화’(15.3%), ‘높은 연봉’(14.1%), ‘능력에 따른 대우 및 승진’(9.3%) 등의 순이었다.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외국어 회화 능력’(60.5%)이 단연 높았다. 다음으로 ‘인턴 등 관련 분야 직무경험’(10.9%),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습득’(7.6%), ‘열정’(4.6%), ‘공인어학점수(토익, 토플)’(4.3%), ‘관련 자격증 취득’(3.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외국계 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으로는 ‘무조건 외국어를 잘해야 한다’(63.1%, 복수응답)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밖에 ‘복리후생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다’(29.8%),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다’(23%),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퇴근시간이 정확하다’(16.3%), ‘상하관계가 동등할 것이다’(7.7%) 등이 있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