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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2.18)

17일 국제유가는 세계경기 침체 심화 및 장기화 전망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지속 전망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8/B 하락한 $34.9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3/B 하락한 $43.28/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7/B 하락한 $42.75/B에 거래 마감됐다.
 

세계 경제침체가 확산되어 심화되거나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석유수요의 감소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다.
 

동유럽 국가의 경기가 악화되고 있어 유럽지역의 경기침체가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제신용평가회사인 Standard & Poor와 Moody's는 최근 동유럽국가의 경기 악화로 동유럽지역에 대한 채권이 많은 유럽계 은행들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였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은행들의 부실 우려로 당장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Paul Krugman 교수는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대형은행 중 5개 정도는 사실상 파산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2월 중 뉴욕의 제조업 경기상황 지수(Empire States Manufacturing Survey)가 -34.7로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가 회복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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