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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3.17)

16일 국제유가는 올해 말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0/B 상승한 $47.3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5/B 하락한 $43.98/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96/B 하락한 $42.07/B에 거래 마감됐다.
 

경기 부양책 발표 및 경기 회복 전망이 제기되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주요20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1조 2천억 규모의 부실자산 청산방안 제시가 결정되는 등 경기 침체 대응 의지를 천명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Bernanke 의장이 올해 말에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기했으며, OPEC의 3월 총회 결과, 쿼터준수가 충실히 이행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OPEC은 추가 감산을 단행할 경우 세계 경기 침체 악화 및 석유 수요 감소 심화로 인한 유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여, 현 생산정책을 유지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장초반 유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엄격한 생산쿼터 준수를 강조한 OPEC의 결정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Botelho de Vasconcelos OPEC 의장은 5월 임시총회에서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차기총회에서 추가 감산결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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