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박정천)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케이엘넷은 4월 1일 케이엘넷 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최장현 차관(좌측사진), 김철용 전 해운항만청장, 조영훈 초대 케이엘넷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5년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결의다짐과 함께 임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이날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은 “90년대초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물류정보망 구축의 필요에 따라 정부와 물류관련 업단체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가 케이엘넷“이라고 밝히고, ”창업정신에 부합하여 우리나라의 선진 물류정보화를 위해 케이엘넷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 해 줄것"을 당부했다
(사진:앞줄 왼쪽부터 김광재 국토해양부 국장,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김철용 전 해운항만청장, 박정천 케이엘넷 대표이사, 조영훈 케이엘넷 초대 대표이사, 임종국 케이엘넷 2대 대표이사, 백옥인 케이엘넷 3대 대표이사)
케이엘넷은 이날 행사에서 조남일 한국항만협회회장, 정유섭 해운조합 이사장, 이상복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장 등 외부인사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직 3명의 사장과 김철용 전 해운항만청장에게 감사패를 비롯해 15년 10년 및 장기근속자와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