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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4.2)

1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재고 증가 소식과 석유수요 감소 확인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7/B 하락한 $48.3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9/B 하락한 $48.44/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국의 주식시장 호조 등이 반영되어 전일대비 $0.21/B 상승한 $47.01/B에 거래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3월 27일 기준 미국의 석유재고가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3억 5,940만 배럴로 전주대비 284만 배럴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3년 7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휘발유재고는 2억 1,680만 배럴로 전주대비 220만 배럴 증가하였으며, 경유 및 난방유 재고는 1억 4,420만 배럴로 전주대비 3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햇다.
 

3월 27일(금) 기준 4주간 평균 석유수요는 1,890만b/d로 전년동기 대비 4.4%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일리노이 주 소재 에너지컨설팅 회사인 Ritterbusch & Asssociates사의 Ritterbusch사장은 통상 3월 말 시점에는 휘발유재고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나, 증가한 것으로 볼 때 미국의 휘발유 수요 감소폭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해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 달러화의 대유로 환율 하락(평가절상)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고, 유럽중앙은행이 4월2일(목, 유럽 현지시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 달러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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