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지역축제와 특산물 배너광고 시행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역축제와 지역 특산물 홍보, 지자체의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홍보할 수 있는 홈페이지 배너광고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역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만드는 좋은 방법으로 코레일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활용하라고 추천한다. 일단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하고 24시간 홍보를 할 수 있는데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코레일 홈페이지가 가진 특장점으로 광고주에게는 ▲ 8백만명의 철도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 메인화면의 월평균 노출 건수가 1천755만회에 달하며, ▲ 방문자들이 여행, 축제, 레저 등에 대한 실제 구매력을 가진 고객들이라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 또한 방문자들의 입장에서도, 예컨대 행선지가 부산일 경우 열차시간 조회시 부산의 맛집, 숙소, 볼거리, 관광버스 투어 서비스 등이 자동으로 검색돼 종합여행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광고효과는 확실하면서 배너 광고 비용은 일반포털에 비해 5~10분의 1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도 매력적이다. 일년이면 수개의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지자체와 코레일이 윈윈하는 새로운 상생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그동안 1년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광고효과와 안정적 운영능력을 입증했고, 앞으로 매월 홈페이지 방문수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해 고객사(광고주)에 피드백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광고는 코레일 네트웍스 멥버십사업본부(담당 박수진 02-707-54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