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선포식을 통한 새로운 도약 다짐
22(수) 14시 해운대 센텀호텔(4층 헤라홀)에서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 150여명 참석
바이오산업 새로운 도약 계기 마련 지역 업체간 네트워크 형성 기업 혁신역량 제고
부산시는 4월 22일(수) 14~18시 부산센텀호텔에서 부산 바이오 산·학·연·관의 힘을 모으고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사단법인 부산바이오기업협회 CI선포 기념식」을 개최한다.
우리 부산의 바이오산업은 부산생물산업협회, 해양 · 생물포럼, 부산바이오포럼 3개 단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으나 지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산·학·연·관의 긴밀한 네크워크 구축이라는 대의명분 하에 (사)부산바이오기업협회로 통합하고 현재 50여개 업체를 회원으로 출범하여 올해 연말까지 100여개 규모로 부산 바이오계를 대표하게 된다.
이로써 그 동안 우리 부산 바이오업계, 단체, 연구기관 등이 안고 있는 많은 현황 등을 상부상조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제1부 협회발족 CI선포식에 이어, 제2부「일본전산이야기」의 저자 솔로몬연구소 김성호 소장의 “위기속 지속성장의 경영혁신 노하우”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있으며, 제3부에 “부산지역 해양 · 생물산업의 발전 전략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부산시 경제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 바이오업계와 단체,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기술제공으로 부산의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에서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 중입자가속기 유치를 통한 명실상부한 동북아 최고의 첨단방사선의학연구중심지를 조성하고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와 바이오파크 조성 등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사단법인 부산바이오기업협회는 지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고 바이오 연계 산업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