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4월 29일, 200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거래액은 1조 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9,334억원에서 14%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원에서 1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수수료 매출은 전년 동기 368억원에서 9%증가한 400억원,광고 및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278억원에서 15%증가한 319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 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억원에서 31%감소했으며 순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103억원에서 6% 감소했다.

(이베이와의 딜과 관련한 1회성 각종 비용을 제외한 영업 이익은 91억원, 순이익은 113억원) 희석 주당 순이익은 191원을 기록했다.

G마켓 구영배 대표이사는 “1분기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되었지만 중요한 점은 지난 3월 월 최고 거래액을 돌파했다는 것”이라며 “1분기 동안 우리는 신규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한편, 패션 잡화, 컴퓨터 전자 등 핵심 카테고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G마켓의 이번 분기 총 회원 수는 1,612만 9천명이며 월 평균 고유 방문자 수는 1,724만 3천명으로 나타났다. 1분기 실적에 대한 컨퍼런스 콜은 4월 29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진행하며 전화 혹은 www.gmarket.co.kr/IR로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