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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9일 국제유가 상승

8일 국제유가는 고용 지표 개선 소식으로 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연이어 제기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2/B 상승한 $58.6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7/B 상승한 $58.14/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0.10/B 하락한 $56.76/B에 마감했고 미국의 고용 상황이 점차 개선되면서 경기침체가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제기됐다.

 

미 노동부는 4월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53.9만 명으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3월 신청자(69.9만명)보다 약 16만 명 감소한 것으로, 미국의 실업사태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MF Global 사의 John Kilduff 부사장은 극심했던 미국의 경기침체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날 고용 상황 개선 소식 제기로 최근의 유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고 분석했으며 또, 미국 내 주요 은행의 재무건전성 테스트 결과 금융 분야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사라졌다는 평가로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도 이날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8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96% 상승한 8,574.65, S&P 500 지수는 2.41% 상승한 929.23을 기록했다.

한편, OPEC 회원국인 이란은 차기 총회(5.28일, 비엔나)에서 추가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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