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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9일 국제유가 상승

18일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원유 수출 차질 우려 및 미국 내 정제시설의 화재 발생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9/B 상승한 $59.0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9/B 상승한 $58.47/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2/B 상승한 $58.09/B에 마감됐다.


나이지리아의 대표적인 반군인 MEND(니제르델타 해방운동)는 나이지리아 남부 해상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원유수출 차질 우려 발생했다.
 

MEND는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자신들의 캠프를 공격한데 대해 송유관 폭파 등의 보복조치를 감행했고, 지난 주말 Chevron의 Escravos 유전과 Kaduna 정제시설을 연결하는 송유관(11만b/d)과 Shell의 석유생산 시설을 공격하였다고 발표했다.
 

MEND는 이어 나이지리아 남부 니제르델타 지역 해상에서 원유 수출용 유조선의 통항을 막겠다고 선언했다.
 

※ 나이지리아 정부는 석유생산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나, 석유시장 분석가들은 니제르델타 지역의 긴장이 나이지리아 원유생산 및 수출 차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


17일(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Marcus Hook 정제시설(17.5만b/d)에서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일요일 오후 늦게 에틸렌 생산 시설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한 화재는 월요일 아침에야 완전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전문제 등으로 석유제품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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