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프랑스 SNCF와의 KTX 기술자문 용역 최종 성과보고회 가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 해 5월 19일 프랑스철도공사 SNCF1)-I(international)와의 KTX 기술자문용역을 시작해 중정비(heavy maintenance) 매뉴얼 70종 · 기술자문 462건 · 특수공기구 및 관련 설비 도면 136종 ?127명의 기술이전교육! 등의 최종 성과를 내고 올 5월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은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술자문 성과와 우수사례를 분석·발표하고 ‘나달씨’ 등 프랑스 KTX 중정비 기술자문 전문가 3명에게 ‘감사의 글’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또한 밝혔다.
양인철 코레일 고속차량팀장은 지난 1년간 기술자문 용역 결과 2010년 도래되는 KTX 중정비 기술의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며 기술자문 결과를 고속차량 정보시스템에 업로드시키고 적용·발전시켜 향후 고속철도서비스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