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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지도사무소 국가지도선 수리업체 전국확대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양금철)는 그 간 전남권으로 제한해오던 국가지도선 정기수리 업체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2004년 개소이후 국가지도선 정기수리 업체를 전남권으로 제한해 왔으나, 최근 400톤급이상 지도선 상가수리가 어렵고 유찰이 지속되는 결과 수리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어업지도단속 업무 및 선박 안전관리에 지장을 초래해 부득이 입찰 참가자격을 전국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지난 6. 12. 목포지역 선박수리 관련 업체(13개소)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하여 국가지도선 정기수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입장을 교환하였으며 수리업체들도 현재 목포지역 조선소의 여건을 고려할 때 서해사무소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도선 상가수리를 제외한 관련수리(전기, 통신, 구명소화설비)는 현행대로 목포지역 업체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업체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이번 조치로 원활하고 효율적인 어업지도선 수리가 이루어지고 어업지도 단속업무 및 선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해사무소는 올해 15척의 국가지도선중 6척이 수리를 완료하였고 연말까지 9척을 수리할 예정이며 이중 5척이 상가수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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