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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한국선주협회 창립 49주년 맞이했다

장광근, 박상은, 김성곤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6월19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09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가진 뒤 협회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날을 자축했다.

 

외항해운업계 CEO와 국회의원,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이진방 회장은 “협회 설립당시 회원사는 11개사에, 보유선박도 겨우 39척 10여만톤(G/T)에 불과했으며, 해운수입도 670만불이 전부였으나, 오늘날 외항상선대는 2,140만톤으로 세계 7위의 해운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미국에서 발발한 금융쓰나미의 여파로 해운시황이 천당에서 지옥으로 추락하였으나, 최근에 세계 각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시책으로 각종 해운지수에 청신호가 울리고 있어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우리는 분명히 이 위기를 넘어 초일류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난 3월 국회 본회의에서 해양산업 지원촉구 결의안을 이끌어 내고, 해기사 병역제도 도입에 크게 기여한 한나라당 장광근(사진:좌측) 사무총장과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인 같은 당 박상은(사진:중앙) 의원, 민주당 김성곤(사진:우측)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해운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들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이에 장광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에 직접 승선하여 현장을 둘러보니, 우리나라 수출입 최일선에서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는 여러분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열정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해운산업 위기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은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밀도는 높고 자원이 부족한 관계로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해운과 조선을 융합하여 동반발전을 꾀하면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각종 해운지수가 좋아지고 있고, 구조조정 선박펀드가 본격 출범함으로써 해운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해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의원은 “오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동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운업계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 뒤 해운산업의 중요성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듯이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되어야 하며, 미약하나마 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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