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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5일 국제유가 하락

24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 및 미 석유제품 재고 증가 소식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7/B 하락한 $68.6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7/B 하락한 $68.33/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의 달러화 약세 및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2.28/B 상승한 $68.86/B에 거래 마감됐다.
 

미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섬에 따라 유가 안정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1% 하락(가치상승)한 $1.393/유로로 거래 마감됐고 이날 미 달러 환율은 미국경기에 대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긍정적인 평가 및 스위스 중앙은행의 미 달러화 매입설 제기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편, FRB는 미 경기침체가 둔화하고 있고 금융시장 상황도 최근 몇 달 동안 호전되었다고 평가하며, 기준금리를 현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석유 제품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하락에 일조했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재고조사 결과, 지난주 미 원유재고(6.19일 기준)는 전주대비 380만 배럴 감소한 3.54억 배럴을 기록했다.
 

한편, 휘발유와 중간유분 재고는 각각 전주대비 390만 배럴, 210만 배럴 증가한 2.09억 배럴, 1.52억 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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