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 2009 아시아 평화 의료대장정 후원
국제백신연구소 난치병 어린이 등 폭넓은 의료후원에 박차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힘써온 재단법인 양현(
양현재단이 후원하는 그린닥터스는 1997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의료 취약지역 의료봉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 개성 응급 의료소 운영 등 대북사업, 긴급 재난 발생 국가 의료지원, 독거 노인 등 거동불편환자를 위한 의료 봉사 시스템 등 소외지역을 위한 의료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현재 3천여명의 의사들과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인 7천여명과 사회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NGO로서 뉴욕과 상해에 지부를 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실크로드 의료대장정을 시작으로 2007년 고구려 의료대장정, 해양실크로드 대장정에 이어 올해 4년째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대장정 지원의 목적은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사회공헌은 물론 한국 브랜드 제고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있으며, 이를 국가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다.
양현재단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서울 아산병원, 인하대병원 등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후원, 아산병원 난치병 인재 육성 프로그램 후원,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개발 사업에 동참하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등에 이어 이번 2009년 그린닥터스의 아시아 평화 의료대장정을 후원함으로써 의료분야 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양현재단은 다일공동체의 사랑의 밥퍼 봉사,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미술상인 양현미술상 제정을 통해 국내외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해운물류발전을 위한 학술분야 및 시설 지원 등 폭넓은 사회문화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