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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서귀포시 中 진황도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서귀포시는 7일 진황도시(사진)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정서'체결을 가져 진황도시와 함께 공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었다.


특히 작년 11월 진황도시에서 우리시 서복전시관에 '서복동도' 대리석 조각상을 기증하여 준데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양시간의 행정교류인 '공무원파견협의서'서명도 이뤄져 향후 양시간의 활발한 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틀째는 진황도시 신문사 및 여행사 관련자들을 초청하여 서귀포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우수한 서귀포시 관광 여건과 투자 유치 분야 등이 소개되어 285만 명이 넘는 진황도시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황도시 주호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서복회, 관광협회, 체육협회 등 민간단체와 시민 등이 다수가 참석하여 양 시간의 '우호도시'의 정을 과시 하기도 했다.


이번 서귀포시와 진황도시간의 우호협력도시 협정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행정교류를 비롯하여 관광, 경제,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뤄져 양시가 윈 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황도시는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해오도록 서복을 파견한 출발지로, 서귀포시는 서복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들렀던 곳으로 양시는 옛 부터 심원한 인연으로 2000년 10월19일 '우호협력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여 양시간의 상호 방문과 문화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다 7일 우호협력도시 협정서 체결식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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