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지역예선 결과 최고의 성적 입상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09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지역예선 결과 대상 2개 팀, 최우수상 5개 팀, 우수상 5개 팀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각 시?도 품질경영추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코레일은 이번 대회 지역예선에 철도차량 분야 총 18개 팀(8개 지사 12개 팀, 3개 차량관리단 6개 팀)이 출전했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은 본선 무대인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자동출전권을 획득함과 동시에 대통령상(금, 은, 동)을 확보했다.

특히, 코레일은 2000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동상 1개) 획득을 시작으로 매년 대통령상을 수상해 왔으며, 올해 10년 연속 대통령상에 도전한다.

강용훈 코레일 차량계획팀장은 "공사 내 12명 내외로 구성된 347개의 품질분임조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와 고객만족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세계1등 국민철도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오는 9월 7~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