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타고 떠나는 생생한 영화체험, 운길산역을 영화체험여행의 메카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지사는 16일 남양주종합촬영소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산업 및 고부가가치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친환경 녹색성장의 선두산업인 철도와 고부가가치 영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운길산역 영화테마역 조성, 연계교통 편의제공, 프로모션등 공동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문화체험 지원 등 여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전우상 코레일 수도권동부지사장은 “이번 양기관의 협력으로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도이용 활성화 및 일반 국민들의 영화문화 공간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