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그리고 16일부터 17일까지 2차례에 걸쳐 간부사원 91명을 대상으로 해병대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해병대 훈련캠프는 경제위기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관리자들의 위기의식을 함양하고 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도전정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한 참가자는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극기훈련 캠프에서 PT체조, 고무보트 훈련, 레팔 강하 훈련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육체적 훈련을 하나하나 극복해나가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 라고 말하며 “이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지만 힘들때마다 오늘의 이 경험을 되새기며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선급 연수원 임종식 원장은 “이번 극기훈련을 통해 2020년까지 세계 5대선급 진입이라는 VISION 2020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간부사원들의 의식을 재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