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NYSE: MOT)는 오늘 2009년 2분기 매출이 5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2분기 일반회계기준 계속사업 이익은 2,600만 달러로, 주당 0.01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계속사업 이익은 특별항목의 주당 순이익 0.02달러를 포함한다.
2분기 말 총현금*은 1분기 말 대비 3억6천만 달러 증가하여 65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토로라는 2분기에 1억5천만 달러의 긍정적인 영업 현금 흐름을 창출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로라의 공동 CEO 겸 브로드밴드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의 CEO인 그렉 브라운 (Greg Brown)은 “브로드밴드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은 주요 시장에서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유지해 왔으며, 매우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비용구조를 더욱 감축했으며, 영업마진을 향상하고 계속해서 재고를 감소시켰다. 또한 차세대 공공안전,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팅, 향상된 브로드밴드 비디오, 4G 무선과 같은 분야의 혁신을 위해 계속해서 R&D 노력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모토로라의 공동 CEO 겸 휴대폰 사업부문 CEO인 산제이 자(Sanjay Jha)는 “통신사업자들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휴가철 판매시즌에 맞추어 새로운 스마트폰 단말기를 시장에 출시하는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10 포트폴리오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고객의 반응도 아주 긍정적이다. 휴대폰 부문은 더 낮은 비용구조를 반영하여 영업손실을 개선했으며 1분기에 비해 현금지출이 상당히 감소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