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이해 높이고 글로벌 감각 키우기 위한 5박 6일 해외 승선 교육
올해 공채 사원 18명 대상으로 해운항만 물류 전 과정 체험기회 제공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실무 익히며 이문화 체험 통해 글로벌 감각 키워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이 2009년 공채 신입사원 18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과 9월 22일 2회에 걸쳐 중국 칭다오와 샤먼으로 떠나는 해외 승선 교육을 실시한다.

해운 물류 IT라는 특수한 비즈니스 영역을 고려한 싸이버로지텍의 승선교육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첨단 시스템과 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해운 항만 물류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싸이버로지텍의 비즈니스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색다른 선상 체험과 글로벌 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실제 운항되고 있는 선박(컨테이너선)으로 진행된다.

5박 6일간 진행되는 승선 교육은 칭다오, 샤먼 등 해외 터미널로 이동하는 동안 이뤄지는 3일 간의 선상교육과 현지 터미널 견학 및 한진해운 지점 방문 등 3일 간의 국제화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입사원들은 컨테이너를 실은 배가 운항을 시작, 목적지에 도달하여 해당 터미널에 하역할 때까지의 해운 항만 물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싸이버로지텍의 첨단 해운물류 IT 솔루션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경험하게 된다.

이번 승선 교육은 ‘한진 마르세이유호’로 진행되며 운항을 책임지는 해상 직원들과 함께 더욱 생생한 선상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진 마르세이유호의 선체(289.5m)는 63빌딩(265m)보다 약 25m 더 길며, 한번에 20피트 컨테이너 4천개를 실어나를 수 있는 중대형급 컨테이너선이다.

싸이버로지텍의 최장림 대표는 “해운 항만 물류 선진화를 추구하는 싸이버로지텍의 비즈니스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실제 컨테이너 선박의 운용과 해운 항만 물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인 만큼 신입사원 대상의 승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물류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업무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싸이버로지텍의 비즈니스 특성을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신입사원들의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