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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7일 국제유가 동향

17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회복 지연 우려 및 달러화 강세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하락한 $66.7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0/B 하락한 $70.54/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4.11/B 하락한 $68.49/B에 마감됐다.
 

미 경기 회복 지연 우려 제기로 미 증시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의 부진을 기록하면서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졌고 8월 미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대비 2.8p 하락한 63.2를 기록하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음을 반영됐다.
 

이에 따라 미 증시는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부각되고 여기에 지난주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겹치면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86.06(2.0%) 하락한 9,135.34를 기록했으며, S&P500 지수도 전일대비 24.36(2.4%) 하락한 979.73을 나타났다.
 

PFGBest Research사의 Phil Flynn 분석가는 지난주 급등했던 주가가 주 초반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고 또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세계 경기회복 지연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전일대비 0.89% 하락(가치상승)한 1.4076달러/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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