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법적 리스크 관리(Legal Risk Managemnet) 기반 마련
코레일이 ‘통합법무관리시스템(Legal Affairs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법무관리시스템은 기존 사규 위주 법무관리시스템에서 탈피해 법률자문·협약서 관리·소송업무상담 등 사용자 위주의 종합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각종 법무 관리 정보가 빠르게 관리·활용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전사 법적 리스크 관리(Regal Risk Management)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고창은 코레일 법무팀장은 “외부 전문변호사를 통한 법률상담·자문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앞으로는 외부 접속 시스템도 갖춰 법무 관련 궁금 점들이 보다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