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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6일 국제유가 하락

25일 국제유가는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 확산 등으로 상승하였으나 달러화 강세 및 단기 차익실현 매물출회가 급증하면서 하락 마감됐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2/B 하락한 $72.0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4/B 하락한 $71.82/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8/B 하락한 $72.09/B에 마감됐다.
 

미 소비자신뢰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어 장중 한 때 유가 상승했고 Conference Board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47.4에서 반등한 54.1을 기록했다.
 

Ritterbusch & Associates사의 Jim Ritterbusch 분석가는 소비자 신뢰지수의 반등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경기회복을 시사하는 지표가 잇달아 발표되면 유가가 상당 수준 상승할 수 있다는 의견 피력했다.
 

하지만, 달러화 강세 및 유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인해 유가는 하락 마감됐고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03% 하락(가치상승)한 1.429달러/유로를 기록했다.
 

Oil Outlooks & Opinions사의 Carl Larry 분석가는 유가 상승요인이 많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여 결국 유가가 하락 마감되었다는 의견 피력했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사전조사결과, 미 원유재고의 감소가 예상되며 블룸버그의 사전조사결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15만 배럴 감소한 3억 4,360만 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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