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28일 국제유가 상승

27일 국제유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증가,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6/B 상승한 $72.4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6/B 상승한 $72.51/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7/B 하락한 $70.11/B에 마감됐다.


미국의 GDP 성장률 및 실업율 지표 호조로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증가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 노동부 발표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만 명 적은 57만 명 수준을 보이며 3주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시장 개선 기대감이 증가했다.
 

또한, 미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 수준을 보이며 당초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1.5%)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가 끝나가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됐고 이날 미 다우지수는 경기지표 호전 소식으로 전일대비 37.11(0.39%) 상승한 9,580.63를 기록했으며, S&P500 지수도 전일대비 2.86(0.28%) 상승한 1,030.98로 거래 마감됐다.


경기회복 전망이 밝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낮아져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0% 상승(가치하락)한 1.435달러/유로로 거래마감됐다.
 

한편, Abdullah Bin Hamad Al-Attiyah 카타르 석유부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가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상태에서 OPEC의 석유 생산량 감소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히며 9월 OPEC총회에서 생산 쿼터 동결 가능성을 시사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