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해외송금 50만건 돌파 예정 기념으로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11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 되는 쉽고 편리한 외환은행의 대표적인 해외송금서비스로 2007년 11월 22일 특허 등록 되었다.
8월말까지 송금 건수는 48만여 건으로 서비스 이후 꾸준한 실적으로 행사기간 중 50만건 송금 돌파가 예상되며, 행사 기간 중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를 이용하여 해외 송금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내용은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 2등 기프트카드, 3등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각각 증정하고, 유학생 등 해외체재자 및 일반송금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넷북,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가 친구·동료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소개받은 사람이 행사기간 중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규가입 하면 가입자 및 소개한 외국인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빈번하게 해외송금을 주기적으로 하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고, 특히 한국말이 서툴고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도모와 모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송금전용통장을 새롭게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달 통장 거래 내역이 영문으로 인자되는 외국인 영어 전용 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 (Expat 저축예금)을 출시하였으며, 고객이 최대 3개의 환율을 지정해 지정한 환율이 은행의 고시환율과 일치할 때 원화/외화 예금간 자동이체 되고 외화로 자동 해외 송금이 되는 ‘멀티 환율예약 자동이체 및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