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강남구 유망 중소기업 11개사와 공동관(강남관)을 구성하여 9월8일부터 9월11일까지 4일간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제68회 동경 국제선물용품전시회(TIGS2009 Autumn)에 참가한다.
강남관은 총12개 부스(108㎡)로 구성, 기업관 11개, 홍보관 1개 부스로 운영되며 참가 11개사는 무역협회의 사전마케팅지원을 통해 1개사 당 100개 유력 바이어리스트를 제공받음과 동시 개별 e-카탈로그, 공동브로슈어 무료제작도 지원받아 사전마케팅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청은 전시장 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1사 1인의 전문 통역원을 제공하고 전시 참가 후 무역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사후관리, 바이어 신용조사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1976년부터 개최되어 온‘동경 국제선물용품전시회’는 일본Tokyo Big Sight 동·서홀 전관을 사용하며 전시면적만도 86,410㎡, 전 세계 2,300개사의 4,200개 부스가 설치되고, 평균 참관객이 20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물용품 전문전시회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강남지역 소재 선물용품 중소기업들이 일본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