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17일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의 예상보다 큰 폭 감소,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8/B 상승한 $72.5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1/B 상승한 $71.67/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57/B 상승한 $68.77/B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 조사 결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의 감소를 보이며 EIA는 9월 11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470만 배럴 감소한 3억 3,280만 배럴이라고 발표했다.
 

전일 로이터 및 블룸버그 등의 사전조사에서는 240~2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고 특히, WTI 원유 인수지점인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 원유재고는 2,760만 배럴로 지난해 12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유재고 감소는 원유수입량(890만/d)이 전주대비 20만b/d 감소한 것에도 기인한 반면,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54.7만 배럴 증가한 2억 770만 배럴이며, 중간유분(경유 및 난방유)재고는 전주대비 224만 배럴 증가한 1억 6,780만 배럴로 나타났다.
 

또한, 블룸버그는 달러화 환율이 $1.4721/유로로 전일대비 0.4% 상승(가치하락)하여 지난해 9.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여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미국의 투자자 워린 버핏은 미국정부의 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하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폭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