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 추석 선물은 우리 수산물로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소장 임여호)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은 우리수산물로...”라는 표제 아래, 여수산업단지 내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우수 수산물의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섰다.
유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고자 한가위를 맞이하여 주위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어가 경영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추진했다.
이번 수산물은 선물용으로 판매가 용이하며, 관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전복, 참가자미, 민어, 참조기, 미역 등 5개 품목을 선정하였으며, 전라남도(www.jeonnam.go.kr), 여수지방항만청(yeosu.mltm.go.kr)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 홍보를 병행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임여호 소장은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통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우리 수산물이 값싼 수입수산물의 증가에 밀려 제값을 받지 못하거나 판매가 부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마켓팅 전략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