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5호 및 거북선6호 선박투자회사가 2009년10월 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거북선5호 및 거북선6호 선박투자회사는 2009년 6월 22일 설립되어 경비함정을 현대중공업(주)을 통해 건조한 뒤 해양경찰청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거북선5호 선박투자회사는 일반공모를 통해 조달한 약 82억원, 대출금 481억원 및 정부지분금 496억원으로 함정건조 대금을 마련했고 거북선6호 선박투자회사는 일반공모를 통해 마련한 약 61억원의 자금과 대출금 506억원 및 정부지분금 106억원으로 함정건조 대금을 마련했다.
거북선5호 선박투자회사는 1,000톤급 1척, 500톤급 1척, 300톤급 2척 등 총4척의 경비함정에 투자하고, 거북선6호 선박투자회사는 3,000톤급 1척의 경비함정에 투자한다.
상기의 선박투자회사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지급받는 대금을 재원으로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수입금을 지급하며 수입분배금은 수입분배기준일 현재의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 또는 등록질권자에게 지급하며, 수입분배기준일은 2010.7.29, ‘11.7.20 및 ’12.2.15로부터 매 1년이다.
선박투자회사의 시초가는 상장 당일 08:00~09:00시 사이에 5,11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여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중에는 상하 15%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