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29일 오공균 회장 및 주한베트남대사관 웬 티 타이 통 1등 서기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급-베트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대학생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모두가 힘든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한국선급의 인재중시 경영철학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윤리관이 반영되었다.
장학금을 받게 되는 10명의 학생들은 목포해양대,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의 총장들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로서 이들 대학에 재학중인 베트남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한국선급은 매년 정기적으로 국내외 해양/조선 관련 대학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