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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넷 광양항에 RFID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28개 전국 항만 RFID출입체계 개선 확산사업 선도


전자태그(RFID)와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기술을 활용한 항만출입관리시스템 구축이 본격화 된다.


정부는 물류/유통, 국방/치안 등 8대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대상으로 RFID/ USN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분야에서는 공/항만, 내륙물류기지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물류 이력추적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차량 입/출입 자동화 등 물류거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RFID/USN 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관련 물류IT기업 케이엘넷(대표 박정천 KOSDAQ 039420)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으로부터 “광양항 배후물류단지(관세자유무역지역) RFID출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여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엘넷은 이번 사업이 향후 28개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하는 ‘RFID기반 항만출입체계 개선 확산사업’에 표준으로 적용될 것을 감안하여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의 출입통제 민원 편의제고와 함께 보안강화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가칭)의 출범으로 향후 통합 예정인 여수광양 항만관리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추진중인 글로벌컨테이너추적시스템과의 정보연계 등 통합물류정보관리 및 보안체계 구축 마련에 적극 참여하여 u-IT기반의 물류시장 선점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이엘넷은 1994년 물류비 절감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물류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  한 물류 정보화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주요 항만 등 140곳의 수출입 물류처리 정보인프라와 화물차량, 선박스케줄 등 다양한 물류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종합물류정보전산망 전담사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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