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물류고객사 초청 간담회 ‘성료’

성신양회, 삼익물류 등 32개사 참석해 상생협력 다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사)한국철도물류협회와 공동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철도공사 본사사옥(대전 동구 소재)에서 철도물류고객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신양회, 삼익물류, 유성TNS 등 32개사 40명의 실무책임자가 참석해 물류현장에서 벌어지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코레일은 3일 동안 품목별 참석 고객사를 구분해 보다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토론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사)한국철도물류협회는 이번 간담회에 주도적으로 참여, 철도물류활성화 추진의지를 다졌다.

코레일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류사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청취하고, 원활한 철도화물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제안을 공사의 물류영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물류사 또한 녹색성장시대의 대표 물류 수송수단인 철도를 통한 신규물량 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