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해양문제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강종희)은 11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 서교호텔 2층 하모니룸에서 ‘해양문제 국제협력을 위한 대륙붕 한계 확장 법적 쟁점 검토 및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중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KMI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에너지 위기로 인한 경제성장의 한계 극복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자원의 확보와 이용이 중요하므로 해양문제에서 국제적인 주도권 확보가 필요하여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주도권 경쟁의 역사와 현황’(김주식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국제 해양문제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제 조직 참여 확대 방안’(강량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동북아 국가들의 주요 해양문제와 해양안보 동향’(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국제해양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국가전략’(김성귀 KMI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이창위 서울시립대 교수, 임수환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최재선 KMI 해양국토연구부장이 토론한다.
KMI 강종희 원장은 ‘미래 해양종주국 국가전략 수립’을 임기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2009년도에는 ‘국제 해양문제 주도권 확대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