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경제권 자동차. 조선. 기계산업 고용활성화 협의체는 오는 11월 27일(금) 오후 3시 50분부터 6시까지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3층)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부산노사민정파트너십협의체가 주최하고 부산광역경제권 자동차. 조선. 기계산업 고용활성화 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경제 주최인 경영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핵심전략산업의 고용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각자의 입장을 대화와 타협으로 토론해 보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향후 부산광역경제권 고용활성화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본 창립총회는 협의체 공동의장 김종관 부산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장의 개식을 시작으로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그리고 부산시 경제산업실장이 참석해 협의체에 대한 축사와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각 관련 산업 노조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공동의장 김태일 (주)성우하이텍 대표이사와 수석부의장 최금식 (주)선보공업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계의 입장을 표명할 것이며, 또한 노,사,민,정이 종합토론의 방식으로 각자의 입장을 표명하면서 부산광역경제권 고용활성화 및 노사상생 실천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는 노사관계안정, 지역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6일 부산광역경제권 자동차. 조선. 기계산업 고용활성화 협의체를 발족하였으며 지역 핵심전략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 인재 고용활성화 및 노사상생을 이룩할 수 있도록 협의체 역할에 힘써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