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 12월 9일 서울 롯데호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은 12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서해 해양평화공원과 아시아 접경지역 협력관리를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한겨레평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KMI는 서해연안 접경지역에 대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남북한이 공동발전을 위해 평화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략으로 2005년부터 ‘서해 해양평화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우리나라의 서해해양평화공원 구상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5년간 추진한 ‘서해 해양평화공원’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정리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더불어 서해 연안 인간과 자연 사이의 ‘녹색평화’ 구현과 국가 해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서해 해양평화공원’은 서해 연안 접경지역에 대한 전략적 관리모델로서 남북한과 국제사회의 협력하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남북한 긴장 해소는 물론 연안의 공동 이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 유정복 국회의원,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비무장지대포럼(DMZ Forum), UNDP/GEF(지구환경기금),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