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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8일 국제유가 하락

7일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석유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4/B 하락한 $73.93/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9/B 하락한 $76.4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78.18/B에 거래 마감됐다.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Ben Bernanke 의장은 미 경제가 고용 불안 및 신용 경색에 직면하였으며, 경기 회복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미 노동부는 11월 미 실업률이 전월대비 0.2%p 하락한 10%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으나, 이는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 MF Global의 Mike Fitzpatrick 분석가는 경기 회복세에 대한 비관론이 지속되고 있어, 일부 경기지표의 개선만으로 경기 회복을 단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발언


미 석유 수요의 회복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형성으로 1월물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월물 가격이 근월물 가격 대비 높게 형성되는 컨탱고 상황이 발생하여 재고 증대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분석가들은 WTI 선물 인도지점인 미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 재고(30.9백만 배럴)가 기록적인 수치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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