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1700TEU급 3척 700급 3척등 모두 6척 선대구성
경쟁력 있는 복합 연계 수송을 통한 아시아역내 운항해
부정기 및 선박관리(SM)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
기획특집=③陽海海運 전모를 분석한다
세부적인 정기선 운항사업 내용---1단계 1700TEU급 3척과 700급 3척 등 모두 6척의 풀컨테이너선으로 운항선대를 구축해 아시아 주요 항만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복합 연계 수송을 통한 아시아역내 Out-Port들과 Niche Port들에 대한 Full Container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선 및 타사선과의 공동운항 및 선복교홖을 통해 각 항로별로 주 2~3 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운송 서비스 Quality질을 높이고, Hub-and-Spoke 방식으로 부산, 싱가폴, 홍콩과 같은 Hub항만을 통해 역내 주요 항만 및 일본/중국의 Out-Port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8일 싱가폴을 기점으로하는 한국-인도네시아항로, 24일 부산항의 일본-한국-대만-홍콩항로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여 일본/중국/말레이시아/태국 등으로 운항항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가사업으로 향후 부정기 및 선박관리(SM)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특히 차별화된 경영전략의 일홖으로 서비스 초기부터 목포 항 및 동 말레이시아 Bintulu항을 직 기항하고 있다. 이는 목포항에 일본, 중국, 동남아 항로의 정기선이 기항함으로써 서남권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유발하고, 아울러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물류 중심지인 Bintulu를 T/S Hub로 동 말레시아(Sarawak & Sabah area) 주요 항구(KOTA KINBALU, KUCHING, MIRI, SIBU)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차별화 실현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시켰다.
부정기선 사업---고객의 수송 서비스 수요에 따른 다양핚 선박을 투입, 고객사의 Dry Bulk 및 Break Bulk 화물에 대한 안정적인 Tramper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정기 시장이 현재 불황을 겪고 있으나, High Quality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 일환으로 Top class 유럽 선주를 주주로 영입하여 공동운항 및 영업을 전개하는 등, 장기 계약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