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29일 국제유가 하락

2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 지체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3/B 하락한 $73.64/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하락한 $72.1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8/B 하락한 $72.30/B에 거래 마감됐다.
 

미 상무부가 12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량이 기대에 비해 부진한 전월대비 0.3% 증가하였다고 발표한 이후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경제전문가들은 2.0%의 증가를 예상했고 경기회복 의구심 등의 영향으로 미 증시도 하락세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1.13%(115.70) 하락한 10120.46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전일 미국의 석유수요가 지난해에 비해서 감소하였다고 발표한 이후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1월 22일일 기준 미국의 4주 평균 석유수요는 1,875만b/d로 전년동기(1,943만b/d) 대비 3.4% 감소한 수준이며 BNP Paribas의 분석가는 지난해 초 미국의 금융위기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감안하면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요 회복이 더디다고 평가했다.
 

전일에 이어 달러화가 강세가 지속되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환율(달러/유로)은 전일대비 0.36% 하락한(가치상승) 1.397을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