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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9일 국제유가 상승

8일 국제유가는 미 동부 지역의 한파로 인한 난방유 수요 증가 예상 및 나이지리아 반군 공격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0/B 상승한 $71.89/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상승한 $70.11/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6/B 하락한 $69.46/B에 거래 마감됐다.


난방유 최대 수요처인 미 동부 지역의 한파 예보가 전해짐에 따라 난방유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유가 상승했다.
 

미 기상청은 동부 해안지역에 향후 일주일간 평년 기온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함에 따라 미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번 주 미 난방유 수요는 평균보다 11.5%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Round Earth Capital사의 John Kilduff 분석가는 미 동부 지역의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주요 유가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 피력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반군의 송유관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석유공급 불안이 야기되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나이지리아 반군이 Harcourt항 남부 지점의 Shell사 송유관을 공격함에 따라 Nembe Creek 등의 유전에서의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Shell사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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