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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8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난방용 연료재고 감소, 미국의 경기선행지표 개선, 북해 유전의 생산 차질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3/B 상승한 $79.06/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1/B 상승한 $77.78/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4/B 하락한 $74.03/B에 거래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월 12일 기준 미국의 난방유 재고가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중간유분(난방유 및 경유)재고는 전주대비 294만 배럴 감소한 1억 5,330만 배럴이며 지난주 미국 동북부 지역 한파로 중간유분 수요(378.7만b/d)가 전주대비 2.4%(9.1만b/d) 증가한 데에 기인했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310만 배럴 증가한 3억 3,450만 배럴이다. WTI 실물 인수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 재고는 전주대비 71만 배럴 감소했다.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170만 배럴 증가한 2억 3,210만 배럴이며 미국의 민간경제조사기구인 Conference Board는 1월 중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하여 연속 10개월 상승세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영국 북해 Buzzard 유전의 생산이 기술적 문제로 일부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캐나다 Nexen사는 생산량을 20만b/d에서 3만~5만b/d로 감축했으며, 문제점을 확인하고 복구하는데 4~5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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